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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DAY1]일본 나라 -3. 요시키엔 정원(사진용량주의)

두루루루루 2019. 2. 2. 16:10

day1 이동경로 

[인천국제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 jr나라역 -> 나라 컴포트 호텔 -> 가스가타이샤 -> 이월당&삼월당 -> 쥬에누 -> 요시키엔 정원 ]



[ 요시키엔 정원 ]




주소: 60-1 Noboriojicho, Nara, Nara Prefecture 630-8213 일본


운영시간 : 9:00 ~ 4:30

나라현청 소유의 정원

*외국인은 간단한 설문지 작성과 여권만 있으면 무료입장 가능!




입구 표지판이 너무 아담ㅎㅎ




요시키엔 정원은 이스이엔 정원 바로 옆에 있는데

그냥 슝 지나칠뻔했다ㅎㅎ


입구 정면에 매표소가 있는데, 일어로 짧게짧게 대답했는데,,,

내 일어가 맘에 안드셨는지 영어로 설명을 촤라락해주셨는데

아주머니의 유창한 영어에 너무 놀랐음ㅋㅋㅋㅋ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닥 곳곳에 보이는 이끼가 환상적이다.







오잉 하늘이 흐릿했네





연못에 물고기가 살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러진않았고,,

먼저 와있던 커플이 사진 찍어달래서 열심히 찍어줌

나처럼 혼자 오신 아주머니도 쭈뼛쭈뼛 계시길래 도-죠! 했더니, 용케 알아들으셔서 사진 찍어드림

(이쯤되면 만능단어 도-죠)






마루에 앉아서 바닥을 보니 또 돌이 정갈하게,,,

이쯤되면 강박증 아냐? 하면서 돌 사진 찍는 나도 강박증ㅋㅋㅋ


바닥이 정리된 느낌이 넘 좋았다.


난  사람이 있는 공간은 정리한 느낌이 드는게 좋은듯





왠지 중요해보이는 탑,,,이지만 안내표지판이 없네,,

탑 아래에 단풍 펼쳐놓은거 되게 인위적인데 잘어울려서 신기함ㅋㅋㅋㅋ


얘네는 정원을 가꾸는게 분명한게 저 색깔 단풍은 이 주변에 없음 

어디서 모아서 뿌려놓는다는건데 이끼랑 어울려서 환상적임.


이런식의 작위적인 정원가꿈은 이스이엔정원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길이라고 바닥에 돌깔아놓은것도 인위적인데 옆에 돌 세워놓은 정성보고ㅋㅋㅋㅋㅋ








갈림길 사이의 돌도ㅋㅋㅋ 진짜 딱 맞는 돌 어디서 구해온거야




[ 단풍 감상 ]







잘 구경했다! 호텔로 가야지!





안뇽~










중간중간 이렇게 담벼락에 갇힌거같은 골목도 사이사이에 있었는데 아마 이리로 가면 동대사가 나올듯



생각없이 나라현청 쪽으로 구글맵에 의지해서 걷고 있는데,

으리으리한 대문이 쫘아아악,

절대로 집일리가 없는데 당시엔 아무생각없잌ㅋㅋ

누구네 집인데 이렇게 활짝열어놨지ㅋㅋㅋㅋㅋ하고 사진 막찍음(이러면안됌)





그러다가 내가 놀란 대문은 차량 출입구였고(...)


정문은 더 앞으로가니까 안쪽에 멋진 정원과 함께,,문패도 멀쩡하고..

가격표는 안멀쩡한...(...)


음,,아마도 요정 인듯!






들어가는건 좀 그렇고 멀리서라도 한장 더 찍어보쟈 하고 찍어옴.




나라현청 (지나)가는길

지금 현청은 큰 공사중이다.

다음에 왔을땐 완성되었을랑가~



이것은 나라현청의 뒷모습,

앞모습은 버스타고 지나갔기땜에 그냥 지나가면서 봄





걷다가 너무 힘들어서 버스타고 긴텐츠 나라역에서 내렸다.

여긴 아케이드의 시작점.





쥬에누 사장님의 2호점 가게가 있는 곳이라 긴테츠 나라역 안으로 들어왔다.

나라를 알리는 전시판과, 마스코트 센토군과 사슴들이 반겨준다.


뒤에 동대사 사진 너무 멋있음.






동물적인 감을 가지고 넓은 지하 아케이드에서 단번에 찾아낸ㅋㅋㅋㅋ

진짜 내 머리에 지도 넣은것처럼 척척척 걸어가지구,

남들은 푸딩 산다고 줄 쥬르륵 서있는데 당당하게 걸어가서 반지 삼ㅋㅋ




휴 미션클리어



그리고 감잎스시 얘기는 번외 포스팅에 써올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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